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26)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19)를 언급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승훈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숙소에서 모태범과 그레이시 골드의 경기를 봤는데, 그 선수는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훈은 “빙상 선수들은 보통 동료로 느껴지지만,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 출신인 그레이시 골드는 초등학교 시절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고 지난 2012년 미국 주니어 챔피언십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1월 전미 선수권 1위에 올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티켓을 따낸 골드는 대회 단체 3위, 여자 싱글 4위를 기록했다.
골드가 화제에 오르자 그의 과거 사진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골드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지난 2012년 8월 골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언급, 정말 매력 있구나”,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언급, 예쁘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언급, 둘이 나이 차가 꽤 나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언급,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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