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호주 개막전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2회말 수비에서 선두 타자 미구엘 몬테로를 1루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거포’ 마크 트럼보를 좌익수 플라이로 유도한 뒤, 제라르도 파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2사 1루 상황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