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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40m 땅속 폭포, 조명 덕에 더 빛나는 ‘신비로운 물줄기’

입력 2014-03-24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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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40m 땅속 폭포’

지하 340m에 위치한 땅 속 폭포가 화제에 올랐다.

최근 한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하 340m 땅 속 폭포’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루비 폴스(Ruby Falls)’라는 이름의 폭포가 담겨 있다. 이 이름은 폭포를 발견한 이의 부인으로부터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폭포는 땅 속 340m 지점에 있는 동굴 끝에 위치했으며, 수직으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약 45m에 달한다.

이 폭포는 약 3,0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곳곳에 설치된 붉은색, 파란색 조명이 이 폭포를 더 신비롭게 비추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하 340m 땅속 폭포, 조명 덕에 폭포가 더 아름답네”, “지하 340m 땅속 폭포, 아름다운 물줄기”, “지하 340m 땅속 폭포, 폭포 길이도 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하 340m 땅속 폭포’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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