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액션배우 다 됐네"

입력 2014-03-25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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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유천 변신'
박유천이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태권도 실력을 선보인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 골든썸픽쳐스)에 출연중인 박유천이 태권도 시범단 장면 촬영 현장에서 태권도 실력을 발휘한 것.

드라마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25일 오전 박유천의 모습이 담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도복을 차려입고 절도있는 동작을 선보이며 극중 태권도 유단자 한태경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는 품새를 넘어 송판 격파와 발차기 시범까지 해내 현장에 있던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골든썸 픽쳐스 관계자는 "박유천은 오른쪽 어깨를 다친 상태지만 액션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항상 앞장선다"며 "자신을 걱정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을 안심시키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박수가 나온다"고 전했다. 또 "태권도 시범단 장면은 박유천이 탄생 시킨 또 하나의 명장면이 될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유천은 앞서 대규모 카체이싱 장면을 비롯해 기차 속 10:1 액션,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와의 목숨을 건 사투 등을 대역없이 소화하며 액션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유천의 '태권유천 변신'에 누리꾼들은 "태권유천 변신, 못하는 게 뭐야?" "태권유천 변신, 사진만 봐도 멋져" "태권유천 변신, 쓰리데이즈 점점 더 기대돼" "태권유천 변신, 절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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