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고, 소찬휘 따라잡기?‘티얼스(Tears) 앱’노래대회 개최 화제

입력 2014-03-25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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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와 참여형 뮤직 포털 앱 부르고(Brgo)가 ‘소찬휘 혹은 전지현?, 티얼스(Tears) 앱 노래대회’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무료 앱 부르고는 소찬휘 소속사 와이드 엔터와 함께 ‘소찬휘 혹은 전지현? 티얼스(Tears) 앱 노래대회’를 2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노래대회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플레이 스토어 및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은 무료앱 부르고로 소찬휘의 히트곡 ‘티얼스’와 신곡 ‘사랑해서 그런다’를 녹음 및 녹화기능으로 업로드해 UCC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소찬휘처럼 가창력으로 또는 전지현처럼 연기버젼으로 본인이 자신있는 분야로 응모할 수 있다. 특히 나이, 성별 등 참여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되는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찬휘의 다음 앨범 참여 및 소찬휘의 보컬 개인 특강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일렉기타, 우클렐레, 프로필 사진 촬영권, 녹음스튜디오 사용권 및 음악싸이트 무료 사용권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아울러 가수 소찬휘는 지난 4일 새 미니앨범 ‘네오 록커빌리 시즌(Neo Rockabilly Season)’을 발표 했다. 홍대를 대표하는 인디밴드이자 국내외 로커빌리 뮤직씬에서 인정받고 있는 밴드 록 타이거즈(Rocktigers)의 로이(Roy - 본명 김경율)와 함께 만든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 곡은 ‘사랑해서 그런다’로 소찬휘의 탁월한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편 무료 뮤직앱 부르고는 손안의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고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가 되고있다. 모든 곡은 음악듣기와 음의 높낮이까지 표현해주는 멜로디 가사보기는 물론 보컬(목소리) 없애기 기능으로 듀엣부르기와 혼자부르기가 가능하며 녹음 및 녹화 기능으로 자신만의 음원 및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리거나 소장 할 수도 있으며 각종 오디션 지원까지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르고는 바로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자신의 컨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부르고'로 친구 초대 및 친구 맺기, 공유하기, FOLLOWING하기, BOOKMARK, 쪽지 보내기 등 SNS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무료 뮤직 앱 '부르고'는 겨울왕국 무료 OST뿐만 아니라 최신 인기곡들이 원곡 AR/MR과 고퀄리티 INST 형태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들도 제공되며 자신의 스마트 폰에 저장된 MP3를 불러와도 다양한 기능이 실현되 슈퍼앱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스톤엔터, 와이드 엔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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