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SNL코리아' 제작진으로 합류…기대감↑

입력 2014-03-25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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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예능작가'
개그우먼 강유미가 예능 작가로 정식 데뷔했다.

25일 tvN 측은 "강유미가 'SNL코리아' 시즌5 2회부터 작가로 합류해 지난 2주 동안 '별에서 온 그놈' 코너의 대본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SNL코리아' 애청자인 강유미가 직접 제작진에 작가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예능 작가로서 강유미의 실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유미 필력이 좋고 개그우먼 경력을 대본에 잘 녹여내는 것 같다"며 "'SNL코리아' 작가가 총 20여명 정도 되는데 강유미는 막내 역할을 맡아 충실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유미는 여느 작가와 같이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후 검토를 받고 방송 여부를 결정 받는다.

강유미는 예능 작가로 일하며 개그우먼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강유미 예능 작가 변신에 누리꾼들은 "강유미 예능작가, SNL이 더 재밌어지겠다" "강유미 예능작가, 다재다능하네" "강유미 예능작가, 진짜 실력으로 뽑힌 건가" "강유미 예능작가,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유미 뿐만 아니라 개그맨 안용진도 지난 시즌부터 'SNL코리아'에 작가로 합류해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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