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쿠로기 메이사 불륜설…“일본판 할리우드네”

입력 2014-03-25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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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클로우즈 제로’ 스틸컷

‘오구리 슌-쿠로키 메이사 불륜설’

일본의 톱배우로 각자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25일 일본의 한 매체는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최근 도쿄 시내에 자리한 주택가 선술집에서 단둘이 밤새도록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새벽 5시까지 함께 있었고, 이에 앞서 오전 2시 40분쯤 선술집 간판이 꺼졌다”며 “밀폐된 선술집 개인실에 오랫동안 둘이 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2007년 영화 ‘크로우즈 제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처음 만났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해 개봉한 영화 ‘루팡3세’에서도 함께 출연했다.

각자 유명한 톱스타 잉꼬 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의 불륜설은 일본 내 큰 파장을 몰고 왔다. 현재 오구리 슌은 여배우 야마다 유, 쿠로키 메이사는 가수 아카니시 진과 결혼한 상태다.

아직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불륜설에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구리 슌-쿠로키 메이사, 각자 가정은 어쩌고” “일본도 할리우드 다 됐네” “오구리 슌-쿠로키 메이사, 진짜 불륜이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클로우즈 제로’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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