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빅스타 필독, 파워풀한 발차기 공격에 존박 “살기 느껴져”

입력 2014-03-25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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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빅스타 필독이 파워풀한 발차기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9회에서는 필독이 ‘예체능’ 태권단과 ‘태극’ 태권단의 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 팀은 7전 4선승제로 대결을 벌였다. 남자는 2분, 여자와 어린이는 1분 30초로 2회전 경기에 임한 가운데 필독이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예체능’ 제작진은 “필독은 긴장과 압박 속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심기일전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지난 배드민턴의 아픔을 딛고 화력을 불태운 필독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서 필독은 다리를 쭉 뻗어 상대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고 있다. 그는 다부진 표정과 날 선 눈빛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녹화 당시 이를 본 존박은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예체능’팀이 동네 사람들과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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