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트위터에 글 썼다가 셀프 맞춤법 지적 “요세→요새”

입력 2014-03-26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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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손호준 트위터

배우 손호준이 셀프 맞춤법 지적을 해 화제다.

손호준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치킨 먹방을 선보이는 사진과 함께 “지금은 영화 촬영 대기 중. 배고팠는데 때마침…요세 치킨은 원없이 먹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글을 올린 지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트위터에 “요새…”라고 짧은 문구를 올렸다. 이는 이전에 공개한 글 속 ‘요새’를 ‘요세’라고 틀리게 표현한 것을 정정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호준은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맞춤법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새벽’인데 ‘세벽’으로 헷갈렸다”며 “헷갈리면 난 보통 ‘에’를 쓴다. ‘에’가 예뻐 보인다”고 말했다.

손호준의 팬들은 그를 위해 한글 맞춤법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손호준은 KBS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한지혜(한영원)의 이복동생 한영준 역을 열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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