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첫방 시청률 2.8%…장기전 가능할까?

입력 2014-03-27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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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밀리언셀러 첫방 시청률 2.8%…장기전 가능할까?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셀러’가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시청률을 보이며 첫방송을 시작했다.

‘밀리언셀러’는 시청자들의 사연이 담긴 가사에 정재형, 박명수 등 작곡가들이 가사와 어울리는 노래를 만드는 독특한 포맷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재미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명수, B1A4 진영, 돈스파이크, 정재형, 박수홍, 김준현, 은지원, 장기하 뿐 아니라 예능에서 보기 힘든 주현미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첫방송은 감동과 예능이 잘 어우러지지 못해 전체적으로 안정되지 못하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시청률도 저조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맘마미아'의 종영 이후 지난 26일 첫 방송된 KBS 2TV '밀리언셀러'가 전국기준 2.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3%를 기록했다.

밀리언셀러 첫방 소식에 네티즌들은 “밀리언셀러 첫방 재밌었는데”, “밀리언셀러 첫방에서 박명수가 제일 웃겨”, “"밀리언셀러 첫방 이후 정규편성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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