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들이 온다! 슈퍼주니어M-엠블랙-배치기, ‘엠카’로 컴백

입력 2014-03-27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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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걸그룹들의 강세 속에서 남자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컴백한다.

27일 저녁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슈퍼주니어M, 엠블랙, 배치기가 최초 컴백무대를 갖는다.

먼저 슈퍼주니어M은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스윙(Swing)’의 무대를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이들은 깔끔한 수트를 입고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어 독특한 군무로 퍼포먼스 그룹으로 손꼽히는 엠블랙이 신곡 ‘남자답게’로 최초 컴백 무대를 갖는다. 엠블랙은 이날 다른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무대를 보여줄 예정으로, 최근 신곡 안무를 두고 멤버 지오가 ‘미세먼지춤’이라고 명명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신곡 ‘뜨래요’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쓴 힙합 듀오 배치기도 이날 방송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배치기는 특유의 톡톡 쏘는 랩 스타일을 중독성 강한 디스코 리듬에 맞춰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투애니원, 임창정, 포미닛, 씨엔블루, 투하트, 칠학년일반, 써니데이즈 리얼보컬, 비투비, 오렌지캬라멜, 더블JC, 태원, 원피스, 소리얼, 몬스터즈, 백퍼센트, 비밥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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