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쉬머 화이트. 사진|삼성전자
27일 SK텔레콤 측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갤럭시S5는 SK텔레콤에서만 유일하게신규,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개통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는 27일 기준 KT와 LG U+는 영업 정지 기간이기 때문.
이에 따라 갤럭시S5는 전국 3000여 SK텔레콤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이날 오후부터 개통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갤럭시S5의 가격이다. 출고가 86만 6800원으로 갤럭시S4 · 갤럭시노트3 등 기존 스마트폰 대비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
게다가 SK텔레콤은 5월 1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가격 10만원을 선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착한기변’을 통해 2년간 사용할 경우 10만원의 할부지원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실 구매가는 66만원대로 낮아진다.
누리꾼들은 “갤럭시S5 비교적 저렴하네” “갤럭시S5 대박” “갤럭시S5 사고 싶어 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