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셋 달린 물고기, 어마무시한 비주얼… ‘구역질 나’

입력 2014-03-27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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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셋 달린 물고기’

눈 셋 달린 물고기, 어마무시한 비주얼… ‘구역질 나’

‘눈 셋 달린 물고기’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해외 사이트에는 ‘눈 셋 달린 물고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눈 셋 달린 물고기’는 지난 1월 중순 캐나다 온타리오 인근의 니피싱 레이크에서 한 낚시꾼에게 잡힌 것이다.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높은 ‘월아이’의 한 종류인 이 물고기는 단순한 돌연변이인지 아니면 방사능, 독성 물질 등에 따른 오염의 결과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물고기를 잡은 낚시꾼은 세눈박이 물고기를 바로 호수로 돌려보냈으며 당국이나 전문가들에 의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또 당국 관계자는 “눈이 세 개인 물고기가 잡혔다는 보고는 없었다”면서 이 물고기의 존재가 대단히 희귀한 사례임을 시인했다.

누리꾼들은 “눈 셋 달린 물고기 헉”, “눈 셋 달린 물고기 징그러”, “눈 셋 달린 물고기 먹을 순 있나”, “눈 셋 달린 물고기 괴물이다”, “눈 셋 달린 물고기 피라냐 아냐”, “눈 셋 달린 물고기 끔찍하게 생겼다”, “눈 셋 달린 물고기 저리 치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눈 셋 달린 물고기’ 해외 사이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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