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커피 쏟을까 봐" 해명에도 "팬 선물인데…"

'이종석 해명'
이종석이 팬을 뿌리쳤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종석은 지난 27일 홍콩에서 열리는 '휴고 보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이날 공항에서 한 여성팬이 이종석에게 다가와 선물을 건네려고 했으나 이종석이 팔을 뿌리쳐 논란이 된 것.

이 모습이 동영상과 사진으로 온라인에 퍼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에 이종석 소속사 월메이드스타엠 측은 "출국 시간이 임박해 마음이 급했고, 이종석이 손에 커피를 들고 있었는데 팔을 잡아당겨 쏟을까봐 놀라서 뿌리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종석의 해명에도 "커피를 쏟지 않기 위해 팬을 뿌리친 것은 잘한 행동이 아니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이종석 해명, 커피가 뭐길래" "이종석 해명, 사실이든 아니든 한동안 시끄러울 듯" "이종석 해명,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이종석 해명, 난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동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