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씨앗, 견과류처럼 먹는 디톡스 다이어트…“초간단”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화면 캡처

‘바질씨앗’

바질씨앗의 다이어트 효능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해독 다이어트’ 특집으로 바질씨앗을 먹고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정민영 주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정민영 씨는 이날 방송에서 바질씨앗을 식사 30분 전 물과 함께 한 숟갈씩 먹는 방법으로 한 달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민영 씨는 이어 “바질씨앗에 있는 식이 섬유소는 우리 몸에 들어오면 40배 정도로 늘어나 이로 인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든다”며 바질씨앗 다이어트의 비결을 설명했다.

신한대 식품영양학과 김영성 교수는 “바질에는 비타민 E, 항산화제인 토코페롤, 비타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며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들어있어 몸 속 독소들을 제거하는 디톡스 효과가 아주 뛰어난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바질씨앗의 다이어트 효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들 바질씨앗 엄청 찾겠는데” “휴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바질씨앗, 진짜로 먹기만해도 빠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