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씨앗 효능, 포만감·디톡스 "간편 다이어트에 안성맞춤!"

입력 2014-03-28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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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씨앗 효능'
바질 씨앗의 다이어트 효능에 다이어터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 바질 씨앗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정민영 주부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민영 주부는 밥 먹기 30분 전 바질 씨앗 한 숟갈로 식사량을 줄였다. 바질 씨앗은 수분과 만나면 30배 커지는 특성이 있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

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영성 교수에 따르면 바질 씨앗은 비타민 E, 항산화제, 무기질 등이 함유된 영양 식품이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도 있다. 식이섬유소는 물 속에서 끈끈한 물질로 변해 위에서 오래 머무른다. 이 물질이 몸 속을 천천히 내려가면서 위장, 대장, 소장에 붙어있는 나쁜 독소들을 제거하는데, 이것이 바로 '디톡스 효과'인 것.

바질 씨앗의 효능에 누리꾼들은 "바질씨앗 효능, 장난 아니네" "바질씨앗 효능, 간편 다이어트 재료" "바질씨앗 효능, 다이어터들 솔깃하겠는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MBN '천기누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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