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2년만에 새 앨범 ‘고 하드’ 4월발표

입력 2014-03-28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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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버벌진트.사진제공|브랜뉴뮤직

가수 버벌진트.사진제공|브랜뉴뮤직

가수 겸 래퍼 버벌진트가 4월 새 앨범 ‘고 하드’를 발표한다. 2012년 6월 발매한 정규앨범 ‘10년동안의 오독 I’ 이후 1년9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4월 중 발매되는 버벌진트의 새 정규 앨범 정식 명칭은 ‘고 하드 파트원 : 상향평준화’로 3부작으로 기획된 ‘고 하드’ 시리즈의 첫번째 앨범이자 히트곡 ‘좋아보여’가 타이틀곡이던 정규앨범 ‘고 이지’의 반대점에 자리하게 될 앨범이다.

‘다음절 라임의 창시자’ ‘킹 오브 플로우’라고 불리는 래퍼 버벌진트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힙합앨범이 될 것이라 알려지면서 버벌진트의 날카로운 랩을 기다려왔던 힙합 팬들에게 반가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버벌진트는 이번 새 앨범 발매에 앞서 28일 자신의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수록곡 ‘리와인드’를 무료로 공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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