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오후 10시경 SM타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는 29일 오후 10시 20분 현재 조회수 15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2일 1000만을 돌파한 지 약 보름만이며,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약 한 달 만이다.
또한 올해 유튜브에 공개된 K팝 뮤직비디오 사상 처음으로 1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당초 데이터 소실 사고로 재촬영에 소녀시대 컴백 일정까지 늦추는 결과를 초래했지만,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숱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빌보드는 “소녀시대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을 매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단연 전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라고 극찬했고, POPDUST 역시 “이번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가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고 호평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달 미니앨범 4집 ‘미스터미스터’의 활동을 모두 마무리한다.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굿바이 무대를 마쳤으며, 30일 SBS ‘인기가요’에서 굿바이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