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오현경이 '힐링캠프'에서 몸매 유지 비결로 금식과 운동을 꼽았다.
오현경은 지난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몸매 유지 비결을 털어놨다.
그는 "어떻게 몸매를 유지하느냐"는 질문에 10년간 저녁을 금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약속 있을 때 말고는 저녁을 먹지 않는다"며 "다이어트는 정말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서 외모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면 주름도 생기고 몸매도 변하는데, 연기할 때 수영복을 입는 장면이나 운동하는 모습을 담으려고 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굶기보다 요가를 하면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며 요가 포즈를 잠시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힐링캠프'에 출연한 오현경은 몸매 유지 비결뿐만 아니라 강호동과의 염문설, 악관절 수술, 딸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