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반전, 용의선상에 오른 뉴페이스 ‘상상초월 인물!’

입력 2014-04-01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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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반전’. 사진출처|방송캡처

신의 선물 반전, 용의선상에 오른 뉴페이스 ‘상상초월 인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31일 방송된 ‘신의 선물- 14일’에서는 극중 김수현(이보영)의 첫사랑인 경찰 현우진(정겨운)이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동찬(조승우)은 현우진에게 “괴한의 장갑이 현장에 있다. 장갑 안쪽에 괴한의 지문이 묻어 있을 것”이라고 증거를 찾아올 것을 부탁했다. 앞서 기동찬이 납치된 김수현을 구하기 위해 혈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괴한의 장갑을 빼앗아 숨겨뒀기 때문.

현우진은 현장을 살피던 중 김수현이 잃어버린 운동화와 범인의 장갑을 찾아냈다. 이때 김수현에게서 전화가 왔고 현우진은 “뭐 좀 알아냈느냐”는 질문에 “아니. 아무것도 없던데”라고 거짓말했다.

이후 현우진은 김수현의 운동화와 용의자의 장갑 등 증거가 될만한 물건들을 모두 불태웠다. 그는 앞서 보여준 호의적인 행동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용의선상에 올라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반전, 상상초월” “신의 선물 반전, 기동찬도 용의자인 거 아냐?” “신의 선물 반전, 결말 예측 불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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