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성 뛰어난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 출시

입력 2014-04-01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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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가장 얇고 가벼운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일 전한 가운데 삼성스마트카메라 셀카 캐스팅 시즌 1의 우승자 이아라(왼쪽)씨가 서울 디지털플라자 강남본점에서 NX미니로 셀피(Selfie, 본인 촬영)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4.04.01. (사진=삼성전자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삼성전자가 얇고 가벼운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 ‘스마트카메라 NX 미니’를 국내 시장에 1일 출시했다.

‘NX 미니’는 두께 22.5mm,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2000만 고화소 BSI CMOS 센서를 달아 사진 품질이 우수하다. 이 밖에 화면을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3인치 ‘플립온’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윙크를 하면 2초 후 자동으로 찍히는 ‘윙크샷’ 등이 적용됐다.

와이파이와 근거리무선통신(NFC)도 적용돼 편리하다.

‘NX 미니’는 민트 그린, 화이트, 핑크, 블랙, 브라운의 총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비자 가격은 9mm 렌즈 번들은 44만9000원이며, 9~27mm 렌즈 번들은 54만9000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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