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우주여행, 만우절 장난 끝판왕 ‘도민준과 사진 찍어드려요’

입력 2014-04-01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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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우주여행-만우절 장난’

티몬 우주여행, 만우절 장난 끝판왕 ‘도민준과 사진 찍어드려요’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이 만우절을 기념해 ‘우주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티몬의 ‘우주여행’에는 ‘6박 7일 달 여행’을 비롯해 ‘9박 10일 화성 여행’ ‘11박 12일 금성 여행’ ‘19박 20일 수성 여행’이 패키지 상품으로 담겨 있다.

달 패키지의 경우 1억 4320만 원으로 유류세 2400만 원은 불포함된 상품이다. 화성, 금성과 수성 패키지는 각각 약 15억, 18억, 20억 원으로 책정돼 있다.

상품 설명에 따르면 매달 43만 원씩 20년만 납부하면 우주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우주선 내에서 개인 와이파이뿐 아니라 전주비빔밥이 포함된 우주식도 무한리필된다. SBS 수목드라마 속 허구 인물인 외계인 도민준과의 사진 촬영 1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명시돼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티몬의 만우절 이벤트에 누리꾼들은 “티몬 우주여행, 만우절 장난 재치 있네” “티몬 우주여행, 만우절에 걸맞은 장난 같은 이벤트” “티몬 우주여행, 만우절 장난 아니라 진짜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롯데리아도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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