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커플 호흡 맞춘 데릭 허프와 인증샷… ‘실제 커플 같네’

입력 2014-04-01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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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할리우드 배우 데릭 허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시사회에서 데릭 허프와 함께. ‘메이크 유어 무브’가 4월 18일 (미국에서) 개봉하니 많이 보러 오세요(At the premiere with Derek! Make your move in theaters on April 18th!)”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면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보아와 데릭 허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보아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영화 속 커플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Make your move)를 통해 처음으로 커플 호흡을 맞췄다.

한편 ‘메이크 유어 무브’는 보아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데릭 허프)와 아야(보아)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개봉은 오는 17일이며, 미국 현지 개봉은 18일 예정이다.

사진|보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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