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에 새로운 게임 모드가 등장했다.
롤의 한국 서비스를 총괄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이하 라이엇)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롤의 미래는 U.R.F(U.R.F.(Ultra Rapid Fire)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그 미래는, 바로 오늘입니다”라고 전했다.
글에 따르면, 롤 유저들은 오는 8일 15시59분까지 U.R.F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모드는 모든 챔피언의 소환사 주문과 스킬, 사용 아이템에 대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80%가 감소한 채 시작한다.
또한, 스킬 난사를 위해 모든 마나 및 기력 소모는 삭제된다. 아이템과 스킬에 의한 원거리 챔피언의 공격속도가 두 배로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이동속도, 골드 획득, 치명타 피해량 등의 수치도 상향 조정된다.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카사딘과 라이즈는 삭제되며 일부 챔피언은 하향 조정된다. 메자이의 영혼약탈자와 비술의 검도 삭제된다.
누리꾼들은 이날 롤 urf모드 패치 소식에 "롤 urf모드 패치, 마나 소모 걱정은 없겠네" "롤 urf모드 패치, 이제는 순전히 실력으로 싸운다는 건가" "롤 urf모드 패치, 접속자 몰릴 것 같다" "롤 urf모드 패치,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롤 urf모드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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