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2 촬영 통제 구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가 2일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일대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어벤져스2 촬영으로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드컵 북로(월드컵파크 7단지 사거리∼상암초등학교 사거리) 양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일까지 촬영이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은 임시 버스 노선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혼란을 피하기 위해 서울시는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150여 명이 투입하고, 16개의 임시 버스 노선과 임시 버스 정류소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벤져스2 촬영 통제 구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촬영 통제 구간, DMC에선 뭘 파괴하나?”, “어벤져스2 촬영 통제 구간, 우리집 앞이네 보러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