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촬영 통제 구간 "DMC 월드컵북로 양뱡향 전면 차단"

입력 2014-04-02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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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촬영 통제 구간

'어벤져스2 촬영 통제 구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가 2일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일대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어벤져스2 촬영으로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드컵 북로(월드컵파크 7단지 사거리∼상암초등학교 사거리) 양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4일까지 촬영이 계속됨에 따라 시민들은 임시 버스 노선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혼란을 피하기 위해 서울시는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150여 명이 투입하고, 16개의 임시 버스 노선과 임시 버스 정류소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벤져스2 촬영 통제 구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촬영 통제 구간, DMC에선 뭘 파괴하나?”, “어벤져스2 촬영 통제 구간, 우리집 앞이네 보러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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