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2014, 헤드라이너 발표…“록 밴드 퀸과 아담 램버트의 만남!”

입력 2014-04-02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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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2014’ (출처= PMC 네트웍스, 스포츠동아 DB)

‘슈퍼소닉2014’

전설의 록 밴드 퀸(Queen)과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아담 램버트가 오는 8월 ‘슈퍼소닉 2014(이하 슈퍼소닉)’를 통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대한민국 대표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은 2일 공식 홈페이지에 헤드라이너를 맡게 된 그룹 ‘퀸’을 발표했다.

지난 1971년 결성된 퀸(Queen)은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가 사망한 1991년까지 단 한 명의 멤버 교체 없이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밴드로 군림해온 전설 중의 전설이다.

퀸의 베이시스트 로저 테일러는 “80년대 초에 프로모션 투어로 서울을 방문했었는데 독특한 건축물과 문화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마침내 한국에서 아담 램버트와 퀸 공연을 하게 돼 정말 기쁘고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퀸의 보컬 자리에 서게 된 아담 램버트는 “한국에서의 공연은 언제나 즐겁다. 올 8월에 퀸과 함께 무대에 서게 돼 더더욱 영광이다. 이 굉장한 공연을 한국에서 하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고 소감을 함께 전했다.

아담 램버트는 지난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슈퍼소닉2014’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소닉2014, 퀸이 또 오다니 대박이다”,“아담 램버트가 퀸의 보컬로? 짱이다”, “슈퍼소닉2014, 무조건 가야겠다 사전예매 필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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