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재석, 이시영 발언 오해해 19금 개그 폭발

입력 2014-04-04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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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재석'

개그맨 유재석이 '해피투게더'에서 이시영의 발언을 오해해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3일 밤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 시즌3'에는 '골든 크로스'의 출연 배우인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이 등장했다.

이날 이시영은 "친가와 외가 할머니가 진짜 친하다. 서로 사돈끼리 고스톱을 치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맞고를 치다가 화가 나시면 서로 옷을 벗기도 한다"며 스스럼 없는 사돈 사이임을 보여줬다.

이후 유재석은 이시영의 발언에 놀란 후 "할머니들이 옷을 벗는 고스톱을 친다는 것이냐"고 말했고 이내 자신이 오해한 것을 깨닫고 얼굴을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유재석의 발언에 "해피투게더 유재석, 19금 개그 폭발 했네" "해피투게더 유재석, 무슨 생각을 한 거야" "해피투게더 유재석, 음란마귀 제대로 발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피 투게더' KBS2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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