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장기 입원, 특혜 논란 일축…“재활 후 끝까지 군생활 할 것!”

입력 2014-04-04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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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포츠동아 DB

‘상추 장기 입원’

상추가 장기 입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상추는 지난해 10월부터 국군춘천병원 정형외과 병동에서 6개월 동안 장기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추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4일 “상추가 입원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특혜는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상추는 과거 공익 판정을 받았을만큼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현역으로 가고 싶다는 의지 때문에 신검을 다시 받고 현역 입대를 했다.

이 관계자는 “군생활 중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심적으로도 많이 쇠약해졌다. 지난해 자대배치를 다시 받고 군생활 하는데 평소 좋지 않았던 어깨와 발목이 다시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상추는 발목과 어깨 수술을 마친 뒤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군복무를 마치려는 의지가 있어서 재활 치료가 끝나는 대로 다시 군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추 장기 입원’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특혜는 아닌가보네”,“불미스러운 사건이랑 연관 짓지 말자”, “현역으로 가서 복무하는 게 어디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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