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46년 지나서야 정체 밝혀진 이유는?’

입력 2014-04-04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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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이 발견 46년 만에 정체를 드러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화석은 지난 1968년 고생물학자 레이먼드 알프 박사가 미국 애리조나 북부 사막에서 발견한 것으로 이후 46년이 지난 최근에야 발자국의 주인공이 희귀 맹독거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고고학자들은 이 발자국의 주인공이 약 2억 6000만 년 전 생존했던 2.5인치(약 6.35cm) 크기의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이란 사실을 밝혀냈다. 이 맹독거미는 원실젖거미아목 새잡이거미과로 독성이 강한 타란툴라(tarantula)의 형태와 비슷했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2억 6000만 년 전?”,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놀라운 사실”, “희귀 맹독거미 발자국,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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