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닉쿤 열애, 그의 과거 이상형은 윤아?

입력 2014-04-04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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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닉쿤 열애'
그룹 2PM 닉쿤과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닉쿤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닉쿤은 지난 2010년 6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송인 김나영은 닉쿤에게 "원하는 신부가 있냐. 만약 소녀시대 중에 한 명이라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닉쿤은 "택연에게 미안하지만 윤아"라고 답했다.

이어 닉쿤은 "티아라 멤버들 중에서는 은정, 에프엑스 중에서는 빅토리아"라고 덧붙였다. 이날 닉쿤의 가상 아내는 닉쿤이 이상형으로 꼽은 사람들 중 한 명인 빅토리아로 결정됐다.

누리꾼들은 이날 닉쿤의 이상형 발언에 "티파니 닉쿤 열애, 원래 이상형은 윤아?" "티파니 닉쿤 열애, 이상형에 티파니 이름은 안나오네" "티파니 닉쿤 열애, 과거 발언 보면 커플 싸움 좀 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티파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친구 관계로 지내다 약 4개월 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또한 이날 소녀시대 효연과 작가 김준형의 열애설도 불거졌다. 김준형은 유명 자전서 '칠전팔기 내인생'의 저자로, 국내 대기업에 근무하다 현재 브랜드 마케팅 회사 대표를 지내고 있다. 이에 대해 SM 측은 "효연과 김준형은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해명했다.

사진|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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