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스페인서 갑작스런 경찰 단속에도 ‘느긋한 짐꾼’

입력 2014-04-05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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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배우 이서진이 스페인 경찰의 교통 단속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화제를 낳았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숙소에 도착한 꽃할배 4인방과 ‘짐꾼’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꽃할배를 숙소에 데려다주고 주차를 하기 위해 주변을 배회하던 중 현지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경찰은 이서진에게 운전면허증을 요구했지만, 이 과정에서 이서진은 영어가 통하지 않아 답답해 했다.

끝내 이서진은 경찰에 면허증을 제시했고, 다행히 벌금은 부과되지 않았다. 이후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뭐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잡았다”며 “딱지 끊을 거면 끊고 보내줄 거면 보내주겠지. 어차피 둘 중 하나니까 가만히 있었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침착한 모습 돋보인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멋있어”, “꽃보다 할배 이서진, 맞는 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꽃보다 할배 이서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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