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3단 감정연기, 질투에 눈 먼 사랑…광기 폭발 ‘무서워’

입력 2014-04-08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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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3단 감정연기’. 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질투에 눈 먼 사랑…광기 폭발 ‘무서워’

배우 지창욱의 3단 감정 연기가 인기를 끌었다.

지창욱은 7일 방송된 MBC ‘기황후’ 44회에서 타환의 감정을 분노-괴로움-광기를 오가며 ‘3단 변화’로 소화했다.

극에서 지창욱은 사랑하는 여인 하지원(기승냥)이 주진모(왕유)를 두둔하자 둘의 사이를 의심했다. 그는 주진모 앞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지창욱은 하지원에 대한 배신감에 겉으로는 차갑게 대하면서도 안으로는 초조해하며 괴로워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술을 마시려 하다가도 하지원의 말을 떠올리며 술병을 깼다. 결국 그는 환청에 광기를 부려 보는 이들은 안타깝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지창욱 3단 감정연기, 무서워” “지창욱 3단 감정연기, 광기 폭발”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질투에 눈 먼 사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지창욱이 하지원에게 “짐을 사모하란 말이야”라고 외치는 모습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창욱의 열연은 8일 방송되는 ‘기황후’ 4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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