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나라 무료배포…윈도우 7 등 상위버전이 해결방법?…불편 급증

입력 2014-04-08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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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보호나라 홈페이지

보호나라 무료배포…윈도우 7 등 상위버전이 해결방법?…불편 급증

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 윈도우 XP 기술 지원을 종료해 이를 쓰는 공공기관과 개인들의 바이러스, 악성코드와 해킹 등 각종 사이버 공격 위협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일 오전 9시(현지시간) 마지막 보안패치 업데이트를 끝으로 윈도우 XP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고 알렸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윈도우 XP의 취약점을 노린 새로운 악성코드에 대한 우려로 전용 백신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호나라’(www.boho.or.kr)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일 이후에는 윈도우 XP 관련 온라인 기술 지원, 최신 드라이버 및 보안 업데이트가 불가능하다. 이에 상위 버전인 윈도7이나 8.1 버전 업그레이드로 윈도우 XP 지원 종료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호나라 무료 배포 했구나 윈도우7·윈도우8.1 업그레이드도 해야지” “보호나라 괜찮나. 윈도우7로 바꿔야겠구나” “윈도우 XP 지원 종료, 낡은 시스템 안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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