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3년 연속 차지…연 수입은?

입력 2014-04-09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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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2013년 음악 저작권 수입 1위에 박진영이 올랐다.

지난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2013년 작곡가 수입 집계’에 따르면 박진영이 지난해 가장 많이 수입을 올린 작곡가로 등극했다.

박진영은 지난 2001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래 가수 비 원더걸스 2PM 미쓰에이 등을 발굴해 프로듀싱을 맡아 지금까지 50여 개의 1위곡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박진영이 참여한 윌스미스 메이스 캐시의 앨범은 빌보드 차트 10위 안에 진입하는 등 세계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박진영은 2011년 13억 7300만 원, 2012년 12억의 저작권 수입을 올린 데 이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아시아 최고 작곡가’의 반열에 올랐다.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소식에 네티즌들은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저작권만 10억이라니”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정말 부럽다”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완전 능력자였네”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나 치킨 사먹게 만원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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