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암흑물질 공개, 최초로 규명! “신기하네”

‘우주 암흑물질 공개’

수십 년간 천체물리학계의 과제로 남아있던 ‘암흑물질’의 형체가 최초로 구현돼 관심을 끌고 있다. 빛을 흡수해버려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물질은 중력 변화를 감지하는 영상으로 촬영된 것이다.

영국 과학전문매체 뉴사이언티스트는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연구진들이 암흑물질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되는 특정 형체를 이미지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암흑물질은 지금껏 우주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됐지만 그 실체는 한 번도 제대로 규명되지 못했다.

암흑물질은 우주를 구성하는 총 물질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빛과 상호작용하지 않아 육안으로 관찰이 불가능하며 오직 중력을 통해서만 질량을 짐작할 수 있어 천문학계의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다.

누리꾼들은 “우주 암흑물질 공개 신기해”, “우주 암흑물질 공개 이게 뭐야?”, “우주 암흑물질 공개 놀랍다”, “우주 암흑물질 공개…처음 보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우주 암흑물질 공개’ 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