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6kg 초대형 참치'
411.6kg라는 거대한 크기의 초대형 참치가 낚여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뉴질랜드 해역에서 한 여성 바다낚시꾼이 중량 411.6kg 길이 2.66m의 거대 참치를 낚았다”고 보도했다.
참치를 낚은 강태공은 오클랜드의 베테랑 여성 낚시꾼 도나 파스로로 뉴질랜드 주변 해역에서 참치를 발견해 4시간 여 동안의 사투 끝에 411.6kg의 초대형 참치를 낚았다고.
특히 여성 낚시꾼이 잡은 참치로는 세계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초대형 참치의 가격이 무려 21억 3000만원으로 책정된 것이다. 그러나 참치가 상업용 어선에서 낚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매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이 참치를 참치 캔으로 만들면 약 3162개, 참치 샌드위치로 만든다면 4116개가 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411.6kg 초대형 참치’소식에 네티즌들은 “411.6kg 초대형 참치, 아니 저걸 어떻게 잡은거야?” “411.6kg 초대형 참치, 잡은 게 신기하다” “411.6kg 초대형 참치, 낚싯대로 잡은 건 아니겠죠?” “411.6kg 초대형 참치, 참치 김치찌개… 참치김밥…”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411.6kg 초대형 참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