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윤두준 측 “예체능 축구 편 출연 사실…오늘 첫 녹화”

입력 2014-04-09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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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의 새 종목 ‘축구 편’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윤두준 측이 합류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기광 윤두준이 ‘예체능-축구 편’에 합류하게 된 것은 사실”이라며 “오늘(9일) 첫 녹화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평소에도 워낙 축구를 좋아해서 연예인 축구단 활동도 하고 있으며 실제 축구 실력도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기광과 윤두준은 설특집으로 꾸며진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한 매체는 KBS 예능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호동, 서지석, 정형돈, 이정, 윤두준, 이기광, 구자명 등과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조우종 KBS 아나운서, 전 축구국가대표 이영표(현 KBS 축구 해설위원)가 '예체능'의 '축구 편'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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