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제일 좋아” 무슨 의미?

입력 2014-04-10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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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같은 가시나’ 수지. KBS 2TV ‘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수지 “별명 ‘농약 같은 가시나’ 제일 좋아”

미쓰에이 수지가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닉네임 중 ‘농약 같은 가시나’가 좋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에는 수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깜짝 출연한 수지를 닉네임으로 소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노홍철은 “닉네임이 많다”며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 치명적인 매력이 담겨있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떤 닉네임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방청객들에게 떠오르는 닉네임을 말해달라고 하자 한 남성은 'MSG'라고 말했고 또 다른 남성은 '내꺼'라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수지의 발언에 "나는 남자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예쁘더라", "나는 남자다 수지 등장 놀랐다", "나는 남자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어울려", "나는 남자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치명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KBS2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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