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기린 “날 검색하면 이광수? 검색어에도 심의가 있나 보다” 대폭소

입력 2014-04-10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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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기린’

가수 기린 “날 검색하면 이광수? 검색어에도 심의가 있나 보다” 대폭소

가수 기린이 낮은 인지도에 엉뚱한 해명을 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크레용팝, 지세희, 기린이 출연했다.

이날 기린은 지난달 27일 발매한 새 앨범 ‘너의 곁에’를 홍보하러 나왔지만 노래를 부를 수 없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심의가 안 나와서 지상파 라디오에서 틀 수 없다”며 “음원 사이트에서는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기린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이광수, 코끼리, 사자, 동물 등이 나오고 한참 뒤에 기린이 나온다”며 낮은 인지도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기린은 “검색어에도 심의가 있나 보다”라고 말해 빅웃음을 선사했다.

사진|‘가수 기린’ 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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