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바다 ‘수심 1만1033m 암흑 상태에도 생명체 존재?’

입력 2014-04-10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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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은 바다. 사진=위키피디아.

‘가장 깊은 바다’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 위치와 정보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에 대한 소개 글이 남겨졌다.

일본 근처 마리아나 제도 동쪽에 위치한 마리아나 해구는 약 2500km 길이로 해구의 평균 너비는 70km이며 평균 수심은 약 8000m에 이른다.

가장 깊은 부분인 챌린저 심연의 깊이는 1만1033m에 달한다. 암흑 상태인 심연은 춥고 수압이 매우 세 생물이 살기에 열악한 환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는 빛을 내는 아귀목과 새우와 게 같은 갑각류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장 깊은 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였구나” “가장 깊은 바다, 1만1033m라니 상상도 안 된다” “가장 깊은 바다, 저런 곳에 생명체가 존재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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