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연인’ 로쿠조 “임신 안했다!” 임신설 부인

입력 2014-04-1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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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안토넬라 로쿠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의 연인 안토넬라 로쿠조(28)가 임신설을 부인했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로쿠조는 둘째 임신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안토넬라 로쿠조 이름의 트위터 계정에는 “티아고는 남동생이나 여동생이 생길 것”이라고 올라왔다. 이로 인해 메시와 로쿠조 부부는 임신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10일 로쿠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난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을 갖고 있지 않다”며 “임신 역시 하지 않았다”고 임신설을 부인했다.

로쿠조의 트위터 계정으로 알려진 ‘@antoroccuzzo88’는 로쿠조의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와 같아 혼란을 야기했다.

한편, 메시와 로쿠조는 지난 2012년 11월 아들 티아고를 낳은 바 있다. 지난해 티아고의 돌에 메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티아고의 첫 번째 생일. 티아고 생일 축하해. 너는 우리에게는 전부와 다름없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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