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마스터스 첫 날 2언더파 공동 5위

입력 2014-04-11 0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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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제공|CJ

‘탱크’ 최경주(44·SK텔레콤)가 제78회 마스터스 골프대회 첫 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마스터스 첫 날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단독 선두 빌 하스(미국·4언더파 68타)와는 2타 차 공동 5위.

최경주의 마스터스 최고 기록은 2004년 기록했던 3위. 2010년에는 공동 4위, 2011년에는 공동 8위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자 애덤 스콧(호주)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 버바 왓슨(미국) 등과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배상문(28·캘러웨이)은 이글과 버디 각 1개에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 공동 2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5오버파 77타로 공동 75위, 아마추어 이창우(21)는 8오버파 80타로 공동 90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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