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상도동 족발집 아들?, “12년 무명생활 힘들지 않았다”

입력 2014-04-11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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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사진출처|방송캡처

정기고, 상도동 족발집 아들?, “12년 무명생활 힘들지 않았다”

가수 정기고가 상도동의 유명한 족발집 아들임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기고는 “2002년에 데뷔한 12년차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무명생활 동안 고생을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다지 고생하지 않았다”고 말해 주변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기고는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25년째 족발장사를 하고 계신다. 덕분에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정기고 족발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기고 족발집, 상도동 그 유명한 족발집이라고?” “정기고 족발집, 나는 알고 있었다” “정기고 족발집,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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