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유명 족발집 아들…무명 생활 동안 그다지 고생 안했다”

입력 2014-04-11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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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사진=방송화면 캡처.

‘정기고’

가수 정기고가 자신이 상도동에 위치한 유명 족발집 아들이라고 밝혀 화제다.

정기고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2002년에 데뷔한 12년차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무명생활 동안 고생을 많이 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다지 고생하지 않았다”고 말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이어 정기고는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25년째 족발장사를 하고 계신다. 덕분에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기고 족발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기고 족발집, 무명 버틴 힘은 족발?” “정기고 족발집, 이제 장사 더 잘 되겠네” “정기고 족발집,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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