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제주도 돌하르방 전설에 화색 “둘째 가질래”

입력 2014-04-12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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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제주도 돌하르방 앞에서 둘째 욕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야노시호는 최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위해 방문한 제주도에서 둘째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이어 야노시호는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을 듣고 난 후 다시 둘째를 갖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하와이에서 소원을 빌고 사랑이가 태어났다. 돌하르방을 보러가자"고 말했다.

이후 야노시호는 사랑이에게 "누나 되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사랑이는 천진난만하게 "응"이라고 답해 추성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같은 딸의 지원사격에 야노시호는 추성훈까지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현성-이휘재-추성훈-타블로 네 아빠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여섯 아이들과 네 아빠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KBS 제공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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