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옥주현·정선아 떠난 자리 김선영·김소현이 메꾼다

입력 2014-04-14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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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옥주현·정선아 떠난 자리 김선영·김소현이 메꾼다

6월부터 ‘위키드’의 새로운 식구가 합류한다.

뮤지컬배우 김선영과 김소현이 옥주현과 정선아를 대신해 ‘위키드’의 새로운 엘파바와 글린다로 합류했다.

김소현은 해외 크리에이티브팀의 만장일치로 오디션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새로운 글린다로 캐스팅되었다.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등으로 한국 뮤지컬의 히로인인 그가 글린다를 어떻게 표현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선영은 7개월에 걸친 오디션에서 옥주현, 박혜나와 함께 캐스팅된 한국어 초연 엘파바로 감성 짙은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김선영 엘파바와 김소현의 글린다의 합류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위키드’는 4월 말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설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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