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윤동환, 2년 교제한 연인과 19일 결혼

입력 2014-04-15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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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동환. 사진제공|트리필름

연기자 윤동환(46)이 노총각 딱지를 뗀다.

윤동환은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청담동 애니버서리 웨딩홀에서 2년 동안 교제해온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동환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여자친구는 개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년 동안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선배 연기자 정한용이 맡을 예정이다.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동환은 그동안 MBC 드라마 ‘무신’, ‘에덴의 동쪽’, ‘주몽’과 영화 ‘최종병기 활’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 있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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