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기 예보제, 모기와의 전쟁 시작…활동지수 체크 방법은?

입력 2014-04-16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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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기 예보제. 사진|동아일보

서울시 모기 예보제, 모기와의 전쟁 시작…활동지수 체크 방법은?

서울시가 모기 예보제를 시행한다.

16일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말라리아 등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모기 예보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의 대비 차원에서 모기 발생 가능성을 수치화한 것이다.

서울시는 모기발생 예보를 4단계로 설정해 정보를 제공한다. 1단계는 쾌적(모기활동지수 0~250), 2단계는 관심(모기활동지수 251~500), 3단계는 주의(모기활동지수 501~750), 4단계는 불쾌(모기활동지수 751~1000)다.

모기 예보제는 10월31일까지 서울시와 서울시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모기 예보제 도입에 누리꾼들은 “서울시 모기 예보제, 신기하다” “서울시 모기 예보제, 모기 정말 싫어” “서울시 모기 예보제, 모기와의 전쟁 시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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