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구조자들 진도 한국병원 등 이송 치료

입력 2014-04-16 18: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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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진도 한국병원’

승객 452명과 승무원 24명 등 모두 476명을 태운 여객선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16일 오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현재 사망 2명, 실종 293명, 구조 164명” 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선사 직원 박지영(22) 씨와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차웅 군 등 2명이다.

구조자들은 진도 한국병원, 목포 한국병원, 해남종합병원, 진도 실내체육관 등으로 이송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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