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전 채널 결방 행렬…영화채널 재난영화 편성 제외

입력 2014-04-17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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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이 자사 채널의 달라진 편성을 공개했다.

17일 CJ E&M에 따르면, 우선 tvN의 경우 ‘감자별 2013QR3’(17일), ‘현장토크쇼 택시’(17일), ‘근대가요사 방자전’(17일), ‘노래로 응답하라-응급남녀 편’(19일), ‘SNL 코리아(19일), ‘코미디 빅리그’(20일) 등이 모두 결방된다.

올리브TV에서는 ‘마스터셰프 코리아3’의 첫 방송(19일)이 연기됐고,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17일), ‘노오븐 디저트’(17일), ‘맛있는 19’(20일) 등이 현재 결방을 확정 지었다.

또 18일 투니버스 ‘난감스쿨2’, 20일 XTM ‘더 벙커 시즌3’, 수퍼액션 ‘UFC 베우둠 VS 브라운 생중계’가 방송되지 않는다.

Mnet의 경우 ‘엠카운트다운’(17일), ‘엠카운트다운 비긴즈’(17일), ‘블락비의 개판 5분전’(17일) 결방이 결정돼 대체 편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그 밖에 영화채널인 OCN, 채널CGV에서는 당초 재난영화가 편성됐으나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CJ E&M은 “현재 긴급회의 중으로 추가 결방 여부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며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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